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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5개 공격P‘ 완델손, K리그1 27R MVP

입력 : 2019-08-28 10:04:36 수정 : 2019-08-28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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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3골 2도움으로 한 경기에 무려 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완델손(포항)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총 24골이 터지며 골 잔치를 벌인 27라운드의 주인공은 완델손이었다. 완델손은 25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홀로 3골 2도움을 올려 포항이 기록한 5골에 모두 관여했다. 특히, 완델손은 3-3 동점이었던 후반 30분, 팀 동료 일류첸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팀이 수적 열세에 몰린 상황에도 2골을 몰아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완델손은 2014년 박수창(제주)이 4골 1도움으로 한 경기 5개 공격포인트를 올린 데 이어, 5년 만에 그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한편, 상주를 5-1로 꺾고 8일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한 울산이 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25라운드 MVP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정재희(전남)다. 전남은 24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정재희, 바이오, 윤용호가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승리했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정재희는 전남이 기록한 8번의 유효슈팅 중 절반을 책임지며 전남의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6분 앞서나가는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43분 바이오의 추가골을 도왔다. 직전 라운드 아산에 2-0으로 승리한 전남은 이번 라운드 부천을 잡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R MVP, BEST 11, 팀, 매치

MVP : 완델손(포항)

 

BEST11

FW

제리치(경남) 무고사(인천) 에드가(대구)

MF

황일수(울산) 세징야(대구) 이근호(울산) 완델손(포항)

DF

강민수(울산) 하창래(포항) 임채민(성남)

GK

손정현(경남)

 

BEST팀 : 울산

BEST매치 : 포항 vs 인천(5 - 3)

 

▲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R MVP, BEST 11, 팀, 매치

MVP : 정재희(전남)

 

BEST11

FW

정재희(전남) 오세훈(아산) 빈치씽코(안산)

MF

양태렬(아산) 장혁진(안산) 김건웅(전남) 임창균(수원FC)

DF

곽광선(전남) 최준기(전남) 채광훈(안양)

GK

박주원(대전)

 

BEST팀 : 안산

BEST매치 : 부천 vs 전남(0 - 3)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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