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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멜로가 체질’ 윤지온, 이런 동생 어디 없나요

입력 : 2019-08-17 10:50:00 수정 : 2019-08-17 1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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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윤지온이 새로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3회에서 윤지온(효봉 역)이 현실 연애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효봉(윤지온)은 진주(천우희)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은 물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효봉은 전 남자친구 환동(이유진)을 마주치고 냉정하게 대하지 못했던 진주에게 “지난 사랑의 기억 앞에서 냉정해지지 못하는 건 창피한 게 아니야. 고된 시간을 견뎌낸 자랑스러운 당신의 권리지”라며 다정한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즉석 기타 연주까지 선보이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전국에 있는 누나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처럼 진주,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 3인방의 수다파티에 빠지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분량을 꿰차고 있는 효봉(윤지온)은 고민이 많은 누나들에게 가끔은 현실적인 연애 조언을, 또 가끔은 주크박스처럼 상황에 알맞은 곡을 직접 연주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며 본인의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범수(안재홍)와의 예기치 못한 첫 대면에 당황해하는 효봉의 모습은 엉뚱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 자신의 집에 찾아와 역으로 누구냐고 묻는 범수에게 자신이 할 질문이 아니냐며 “누구세요?”라고 되물어 범수와 뜻밖의 대환장 케미를 선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엉뚱함과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전국에 있는 누나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는 윤지온은 오늘(1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멜로가 체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TBC <멜로가 체질>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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