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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SK, 14일 삼성전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특별시구 진행

입력 : 2019-08-12 08:42:17 수정 : 2019-08-12 08: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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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오는 14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제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인천대표 독립운동가 심혁성 지사의 후손 심현교님을 초청해 특별 시구를 진행한다.

 

인천 출신의 심혁성 지사는 1919년 3월 24일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현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기동) 황어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는 등 국기를 다지는데 기여하며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올바른 태극기 그리기 방법을 알리는 취지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태극기 그리기 그라운드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며, 외야에서는 제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통천 세레모니가 함께 펼쳐진다.

 

아울러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인천금융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이날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편, SK는 13, 14일 양일간 각 게이트에서 올스타전 출전 기념 마우스패드(고종욱, 김강민)를 관람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를 참고하면 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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