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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멜로가 체질’ 전여빈, 앞으로가 더 궁금한 그녀의 행보

입력 : 2019-08-11 10:45:20 수정 : 2019-08-11 1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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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멜로가 체질’ 속 전여빈의 일상엔 한준우가 있었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제대로 된 자본도 없이 시작한 다큐가 예상치 못한 흥행 기적을 일으킨 바람에 벼락부자가 된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전여빈의 일상 속엔 홍대(한준우)가 언제나 옆에 있었다.

 

2회 방송에서 그려진 이은정의 곁엔 매 순간순간 홍대가 자리잡고 있었다. 쇼파에 누워있는 이은정 옆엔 자연스럽게 홍대가 있고, 이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과 다를 바 없이 다정하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이은정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동생 이효봉 (윤지온)이 일하고 있는 스튜디오를 찾아간 이은정은 이효봉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먹음직스럽게 펼쳐보였고 이를 본 이효봉의 작곡 팀 사람들은 감탄하며 먹었으나 바로 180도 달라진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의 비주얼과 상반된 맛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고 각각의 반응들 속에서 먹다가 스튜디오를 나간 사람에겐 강한 말투로 직언을 쏟아내는 장면은 그녀의 화끈한 성격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장면의 재미를 한껏 높이며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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