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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미드필더 귄도간과 2023년까지 재계약

입력 : 2019-08-09 18:05:35 수정 : 2019-08-09 18: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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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일카이 귄도간과의 동행을 연장했다.

 

맨시티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 늘었다.

 

귄도간은 지난 2016년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첫 영입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며, 주전 로테이션으로 지난 시즌까지 총 114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 중이다.  

 

더 확실하게 뛸 수 있는 구단으로 떠날 거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맨시티와의 손을 조금 더 오랫동안 잡는 것이었다.

 

재계약을 체결한 귄도간은 "맨시티와 재계약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나는 이곳에서 지난 3년간 매우 즐겁게 보냈다. 앞으로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정말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으로 대망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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