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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소사, 경기 중 전자기기 착용으로 50만원 제재금

입력 : 2019-08-08 18:21:59 수정 : 2019-08-08 1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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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척 이혜진 기자] SK 헨리 소사가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전자기기 착용으로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 받았다.

 

KBO(총재 정운찬)는 8일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전자기기(스마트워치)를 착용한 SK 헨리 소사에게 KBO 리그규정 제26조 2항에 의거해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소사는 지난 6일 인천 KT전 중 더그아웃에서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TV 중계 화면에 노출된 바 있다. 이에 KBO는 해당 사안에 대해 경위 파악 후 리그규정 위반으로 이 같이 조치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구단의 철저한 선수단 관리를 당부했다.

 

당시 소사는 경기 전 기기를 착용하고 있다가, 벗는 것을 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해당 규정을 알고 있었던 만큼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 SK 측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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