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재용 부회장은 당일 충청남도 천안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또한 같은 장소의 반도체 패키지 라인도 찾아 임직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앞서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찾아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만났다.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생산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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