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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몰 여름 낭만 즐길 장소로 ‘딱’

입력 : 2019-08-05 18:12:22 수정 : 2019-08-05 1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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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롯데월드타워와 몰(사진)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롯데월드타워·몰에서는 뮤직과 시네마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피크닉 ‘써머레스트’(사진)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기간 동안 월드파크 잔디광장은 써머 가든으로 변신, 4가지 콘셉트의 '보고 가든', '알고 가든', '놀고 가든', '찍고 가든'이 들어섰다. 캠핑용 텐트와 빈백 등이 설치돼 도심에서도 캠핑장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이색적인 공간이다. 열대야를 피해 나온 방문객들은 ‘옥상달빛’ 등의 인디밴드의 공연과 ‘라라랜드’, ‘비긴어게인’ 등 친숙한 로맨스 영화를 관람하며 이색적인 여름밤을 보냈다.

‘써머레스트’ 행사는 9일에서 11일까지, 8월 2주 차에도 계속된다. 인디밴드 ‘빨간의자’, ‘치즈’, ‘무드살롱’의 공연이 하루씩 이어지며, ‘건축학개론’, ‘아이 필 프리티’, ‘장난스런 키스’ 등 영화 상영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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