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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조리정수기 판매 누적 3000대 돌파

입력 : 2019-08-05 14:08:37 수정 : 2019-08-05 14: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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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의 대표 제품 조리정수기가 누적 판매 3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2016년 8월 출시 후 3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국내 판매 및 수출까지 합한 수치다. 우리나라에서는 웰스토리와 아워홈, 대학 및 일반 기업 구내식당을 중심으로 기업 소비자 계약이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인덕션과 정수기 멀티기능의 장점이 알려지며 개인 구매자도 늘어나고 있다.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는 일명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 ‘라면기계’로 알려진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 중인 조리기들은 조리 기능에 한정돼 있다. 급수가 돼도 정수기능은 없다.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는 정수기능을 탑재한 차별화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는 인덕션 시장의 확대로 개인 구매자도 늘고 있다”며 “가격 역시 3년 약정 정수기보다 최대 약 30% 저렴하다는 점이 알려지며 신혼부부와 싱글족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하우스쿡 측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영석 하우스쿡 대표는 “고객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켜 시장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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