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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피드 닥공’으로 선두 수성...12G 무패 도전

입력 : 2019-07-30 21:00:00 수정 : 2019-07-30 1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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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전북현대의 K리그 3연패를 향한 승점사냥은 계속된다.

 

전북은 오는 31일 저녁 7시 제주유나이티드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23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제주와의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12경기(현, 8승3무) 무패 달성과 함께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여름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는 전북은 최근 무패 11경기에서 27득점(11실점)을 성공시키며 화끈한 공격축구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최전방에는 올 여름 전북에 합류한 호사가 전주성 출격 준비를 마쳤다.

 

2선은 최고의 전북 데뷔전을 치른 김승대가 손준호, 로페즈, 문선민과 함께 한층 빠른 속도와 정교함을 갖춘 ‘스피드 닥공’을 펼치고 그 뒤를 신형민이 받치며 중원을 장악한다.

 

수비는 지난 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에 오른 홍정호와 김민혁이 김진수, 이용과 함께 포백을 구성해 무실점에 도전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전북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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