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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진짜 안방’ 레울파크로 돌아왔다

입력 : 2019-07-30 11:22:45 수정 : 2019-07-30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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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잠실 주경기장(이하 레울파크)로 돌아오는 8월, 구단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COME BACK HOME’ 티켓을 출시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30일 오전 10시 인터파크를 통해 ‘COME BACK HOME’ 티켓을 출시했다. 컴백홈 티켓은 오는 8월 레울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 5경기에 한정해서 사용 가능한 티켓 권종으로, 5경기 중 3경기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과 청소년 모두 1만원으로 정가대비 성인 기준 약 67% 할인된 가격이다.

 

‘COME BACK HOME’ 티켓은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핸드폰 케이스에 수납이 가능할 정도로 작아 휴대가 용이하고, 스티커 형태로 제작되어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티켓 자체에 바코드가 있어 최초 수령 후 별도의 티켓 발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 이랜드 FC는 3월 2경기 이후에 전국체전 100주년 보수공사로 인해 레울파크를 사용하지 못 했다. 5개월여 만에 레울파크로 돌아온 서울 이랜드 FC는 8월 한 달 동안 ‘COME BACK HOME’을 타이틀로 아프리카 인기 BJ 강은비 초청 및 테마가 있는 불꽃놀이를 비롯해 무더위를 잊게 해줄 다양한 썸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장에 찾아오시는 팬 분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 달 4일 오후 8시 부천전를 제외하고 모두 오후 7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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