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7라운드에서 무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무쏘는 정규시즌 총 3번의 우승을 가져갔다.
27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컴투스 7라운드에서 장동영, 김동우, 노승준, 석종태가 팀을 이룬 무쏘가 결승전에서 코끼리 프렌즈를 상대로 21-11로 우승을 거뒀다.
코끼리 프렌즈는 예선전 어깨부상으로 한준혁 선수가 빠진 상태로 결승전에 올랐고, 무쏘는 이승준이 빠진 5라운드 우승 멤버로 결승까지 올랐다. 7라운드 MVP는 석종태가 받았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매너 있는 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TISSOT MVP는 매 라운드 코끼리 프렌즈의 골밑을 지켰던 김동현이 가져갔다. 김동현은 50만원 상당의 TISSOT 3x3 스포츠 시계를 받았다.
8라운드는 오는 8월 3일 어린이 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플레이오프는 8월 10일(토) 롯데월드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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