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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우도환 "첫 주연작… 부담감·책임감 느끼며 촬영"(시사회)

입력 : 2019-07-22 17:45:48 수정 : 2019-07-22 1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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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우도환이 영화 '사자'(김주환 감독)로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액션과 엑소시즘이 결합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사자’는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판타지적인 상상력이 더해진 강렬하고 신선한 볼거리로 담아냈다. 우도환은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았다. 

 

우도환은 2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첫 주연작이다.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운을 떼며 "두려운 지점도 있었고, 책임감도 크게 느껴졌다. 감독님과 선배님들을 많이 의지하고 촬영했다"고 소회했다. 

 

특히 우도환은 지신 캐릭터를 위해 무려 7시간 동안 특수분장을 하기도 했다. 우도환은 "캐릭터가 캐릭터인 만큼 특수분장과 CG(컴퓨터 그래픽)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그중에서도 CG를 감안해서 연기하는 것이 어려웠다. 굉장히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사자'는 7월 31일 개봉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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