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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초대형 프로젝트 ‘TOO’, 11번째 연습생 케니(KENNY) 공개

입력 : 2019-07-20 17:09:00 수정 : 2019-07-20 17: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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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초대형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Ten Oriented Orchestra)’ 11번째 연습생이 오픈됐다.

 

20일 정오 World Klass(월드 클래스) 공식 V LIVE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TOO’ 20인 연습생 중 11번째 연습생 케니(KENNY)의 프로필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11번째 연습생 케니는 중국 출신으로, 빠져들 것 같은 큰 눈망울이 매력적이다. 화려한 이목구비로 순정 만화 남자 주인공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케니는 보컬과 연기 포지션을 내세운 다재다능한 연습생이다. 초대형 글로벌 그룹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답게 중국인 연습생 케니가 합류하면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이 참여해 데뷔를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데뷔조는 총 10명으로 최종 구성된다.

 

연습생들의 경쟁을 담아낼 서바이벌 프로그램명 ‘World Klass’는 ‘월드클래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k는 ‘k-pop’을 뜻한다. 기존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벗어나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연습생 개개인의 캐릭터를 살릴 전망이다. 서울·뉴욕·LA 3개 지역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해외 유명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 국내 초호화 멘토 및 게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연습생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의 데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낼 새 리얼리티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 ‘World Klass(월드 클래스)’는 7월 ‘KCON 2019 NY’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부터 Mnet 채널과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첫 방송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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