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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취소’·1군 올스타 ‘순연’ 확정…올스타전 21일에 열린다

입력 : 2019-07-20 15:11:34 수정 : 2019-07-20 1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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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창원 최원영 기자] 창원의 토요일이 조용해졌다.

 

20일 창원NC파크. 모두의 눈이 하늘로 향했다. 거센 비를 뿌려대는 먹구름에 시선이 쏠렸다. 결국 오전 10시4분, 앞선 19일 우천 순연됐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이 최종 취소됐다. 정오에 경기를 시작하려 했으나 불가능하다는 판단이었다.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돼있던 1군 올스타전도 우천 순연됐다.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았다.

 

결국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경기에 앞서 정오에 올스타 팬 사인회 티켓 배포가 시작된다. 오후 1시50분부터 팬 사인회를 비롯해 홈런레이스 예선, 슈퍼레이스, 퍼펙트피처 등 행사가 이어진다. 본 경기가 시작된 뒤 5회말이 끝나면 홈런레이스 결승이 치러진다.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자는 해당 티켓으로 오후 2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단 21일에도 우천으로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면 세부 프로그램 계획이 변경되거나 올스타전이 완전히 취소될 수도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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