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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취소’ 확정…KBO 퓨처스 올스타전 못 본다

입력 : 2019-07-20 10:54:56 수정 : 2019-07-20 1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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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창원 최원영 기자]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20일 창원NC파크에서는 앞선 19일 우천 순연됐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이 예정돼있었다. 정오에 경기를 시작하려 했으나 이날도 거센 빗줄기가 그라운드를 적셨다. 결국 KBO는 오전 10시4분을 기점으로 퓨처스 올스타전 취소를 결정했다. 퓨처스 선수들은 설렌 마음을 안고 창원에 모였으나 비구름의 심술에 씁쓸함을 삼켰다.

 

2007년 시작된 퓨처스 올스타전이 취소된 건 2012년 창원, 2014년 광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시작할 예정인 1군 올스타전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만약 우천 순연되면 2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21일에도 경기가 취소되면 올해 올스타전은 아예 볼 수 없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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