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FC서울이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홈경기부터 어린이, 청소년 소외계층에 축구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티켓 기부’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과 함께하는 이번 미션명은 ‘Challenge Seoul’s Record(CSR)’ 로 정하고 FC서울 홈 경기 관람 관중이 5천명씩 늘어날 때 마다 FC서울 티켓북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번 CSR의 의도는 ‘팬과 함께 2019’ 라는 슬로건에 초점을 맞춰 경기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축구경기 관전을 통한 다양한 K리그 관련 문화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팬들도 축구관람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게 돼 더 많은 축구팬들이 축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미션수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진행하는 ‘프로스포츠 위드유’ 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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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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