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김사무엘의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지역방송 KGET, 23 ABC News 등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베이커스필드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 호세 아레돈도는 멕시코 자택에서 발견됐고, 그의 지인들이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호세 아레돈도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동차 대리점과 부동산 회사를 소유한 유명 사업가이자 김사무엘의 부친이다. 김사무엘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다동차 대리점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김사무엘의 독자활동 선언으로 갈등 중인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실을 기사로 접했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사무엘은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브레이브엔터에서 나와 독자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해 법적분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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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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