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스포츠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KOVO 세일즈 & 마케팅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해외 선진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방식을 국내에 도입한 것으로 프로배구 관련 세일즈와 마케팅 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실습할 수 있는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21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4일에 개별 안내를 통해 진행된다. 프로스포츠와 프로배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졸업예정자, 졸업자라면 누구나 이번 아카데미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팬 분석, 티켓 판매 및 관중 증가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미국프로축구(MLS) 신승호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프로스포츠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수료자에게는 KOVO 세일즈 & 마케팅 아카데미 수료증서가 지급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2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약 4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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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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