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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강력한 ‘프리미엄 SUV’ 떴다

입력 : 2019-07-08 03:00:00 수정 : 2019-07-07 1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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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2019 써밋 3.6 가솔린 모델 선봬

[한준호 기자] 지프가 주력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의 기존 라인업을 확장해 2019년식 써밋 3.6 가솔린 모델(사진)을 선보인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 여러 모델 중 가장 큰 SUV이면서 ‘프리미엄 SUV’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해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성능을 갖췄다. 1992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신규 등록 대수 기준 그랜드 체로키는 6월 한 달 동안 215대를 판매, 전년 대비 147.1%가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총 972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6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냈다.

이번에 출시한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은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 중 최상위 트림으로 프리미엄급의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성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대 1690ℓ까지 실을 수 있는 화물칸, 앞과 뒤 ‘열선 가죽 시트’, ‘앞 좌석 통풍 시트’ 등의 편의 기능은 물론, ‘파크센스 전후방 센서 및 평행·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앞차와의 거리나 차선 유지를 위한 기능, 정속 주행 기능도 탑재했다.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지원하는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286마력과 최대 토크 35.4㎏·m의 성능을 자랑한다. 오토, 스노우, 샌드, 머드, 락 모드를 간단한 다이얼 조작으로 설정해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하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SUV의 시작인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차별화된 정통성과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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