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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한국서비스대상’ 영예

입력 : 2019-07-08 03:00:00 수정 : 2019-07-07 1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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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부문 3년 연속 수상
권익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5일 시상식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우 기자] 파르나스호텔이 지난 5일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 파르나스호텔은 인터컨티넨탈, 나인트리 등의 호텔과 쇼핑시설 파르나스 몰, 오피스 빌딩인 파르나스 타워 등을 소유 및 운영 중이다.

한국서비스대상은 미국 국가품질상인 ‘말콤볼드리지상(Malcolm Baldridge National Quality Award)’의 심사기준을 한국 서비스산업에 적용해 2000년부터 시작된 서비스 포상제도며, 최고경영자(CEO) 리더십에서 회사의 경영시스템 및 성과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 요소들을 따진다. 모든 것이 고객 지향인 동시에 체계적이고 표준화돼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시로 고객의 피드백을 듣고 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 현장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권익범 파르나스호텔 대표는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1위의 성과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의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 서비스한 직원들과 호텔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쓴 소리를 아끼지 않은 모든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럭셔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파르나스 호텔은 올해 하반기 ‘나인트리 호텔 인사동’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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