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스파이더맨’, 실관람객 호평 세례…입소문 제대로 탔다

입력 : 2019-07-05 09:20:22 수정 : 2019-07-05 15:56: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점과 CGV 골든 에그 지수 96% (7/4(목) 오전 11시 기준) 등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스파이더맨’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뿐만 아니라 4DX, 스크린X 등 특별관으로 관람한 관객들의 극찬도 이어져 이목을 끈다. 먼저, ‘스파이더맨’의 4DX는 마블 솔로 무비 최초로 한 편 전체에 걸쳐 적용된 ‘캐릭터 시그니처 모션’ 기술을 통해 하늘을 활강하는 스파이더맨의 ‘스카이 플라잉’ 액션과 다양한 연출 효과를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지난 2일(화) 진행된 ‘스파이더맨’ 4DX 히어로톡 상영회에서 번역가 황석희가 “’엘리멘탈’의 액션 장면에서 실제로 물을 얻어맞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스파이더맨의 활강 장면에서는 빌딩 숲 사이를 지날 때의 모션과 방향이 바뀌는 바람 효과 덕분에 스파이더맨과 같이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4DX 관람을 꼭 추천한다”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높일 수 있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