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김고은이 행복한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김고은은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고은은 롱위켄드 분홍색 파자마를 입고 생일 주인공 답게 왕관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여러개의 케이크와 꽃다발을 앞에 두고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고은은 2020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더 킹 : 영원의 군주’ 주인공으로 확정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이민호, 우도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라는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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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고은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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