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전자랜드, 장마 시즌 돌입에 제습기 판매 130% 증가

입력 : 2019-07-04 03:00:00 수정 : 2019-07-03 10:09: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준호 기자] 현재는 소강상태지만 장마가 본격화한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제습기 판매량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이 기간 제습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랜드는 장마가 전국적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의 강수량에 따라 제습기의 판매도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자랜드는 현재 위닉스, 대유위니아, 캐리어, LG전자, 삼성전자, 쿠쿠전자, 전자랜드의 자체 브랜드(PB) 아낙 등 주요 제조사의 제습기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대부분의 신용카드에 대해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캐시백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장마가 소강상태여도 불볕더위가 지속하면서 에어컨 판매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전자랜드는 이달 한 달 동안 ‘에어컨 대축제’를 진행해 일부 카드에 한해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요즘 가전 시장의 흥행을 좌우하는 것은 날씨임이 또 한 번 증명됐다”며 “전자랜드는 날씨의 변화를 유심히 살펴 고객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빠짐없이 구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

 

전자랜드는 장마가 본격화한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제습기 판매량이 전주 대비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