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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반칙녀’ 요시코 꺾은 김영지, 일본 판크라스 출전

입력 : 2019-06-29 20:11:36 수정 : 2019-06-29 2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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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세기의 반칙녀’ 요시코를 꺾으며 화제가 됐던 ROAD FC 파이터 김영지(26·팀 제이 MMA)가 일본 원정 대회에 출전한다.

 

김영지는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판크라스 306에 출전, 일본의 히가시 요코(33)와 대결한다.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영지는 킹 레이나, 나카이 린 등 유명한 파이터들과 대결하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그해 12월,ROAD FC 045에서 프로레슬러로 유명한 요시코를 제압,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영지는 일본의 히가시 요코에 맞서며 일본 원정 승리에 나선다.

 

김영지의 상대 히가시 요코는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 현재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파이터다.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파이터로 데뷔전에서만 패했을 뿐 3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3경기에서 승리하는 동안 한 경기만 판정승을 거뒀을 뿐 나머지 2경기는 모두 타격으로 승리했다.

 

한편 김영지가 소속되어 있는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ROAD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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