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NBA 스타 도노반 미첼(유타 재즈)의 첫 번째 시그니쳐 농구화가 나온다. 마블과의 협업을 통해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컬러와 다양한 디테일 요소를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디다스는 “NBA 유타 재즈의 간판스타 도노반 미첼 선수의 첫 번째 시그니쳐 농구화 ‘「D.O.N.」제 1막’을 오는 7월1일(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완전히 새로운 실루엣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도노반 미첼 선수의 별명인 ‘스파이다(Spida)’를 상징하는 마블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컬러와 그의 독보적인 탄력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을 뒷받침하는 기술력이 적용됐다.
독특한 제품명으로 출시된 이번 ‘「D.O.N.」제 1막’은 도노반 미첼 선수가 말한 "세상을 뒤집는 긍정 마인드 (Determination Over Negativity)"의 줄임말로, 코트의 안팎에서 세상을 바꾸고 있는 도노반 미첼의 철학을 담아 냈다. 도노반 미첼 선수는 “이번 제품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아이들에게 하나의 상징이 되기를 원한다”라며, “당신이 누구든지 어디서 왔든지 상관없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라고 이번 제품 출시의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이번 제품은 마블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되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마블의 스파이더맨의 컬러와 디테일한 요소가 적용된 이번 제품은 7월 2일 스파이더 맨의 새로운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 소식과 함께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아디다스는 오는 7월 1일(월)부터 선착순으로 ‘「D.O.N.」제 1막’ 농구화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 티켓(1인 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 및 일정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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