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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일에 집중?’ 송혜교, 영화 ‘안나’ 출연 ‘긍정적 검토’

입력 : 2019-06-27 17:15:21 수정 : 2019-06-27 17: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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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파경 사실을 전한 가운데 영화 ‘안나‘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드라마 ‘하이에나’를 고사한 상황이다. ‘안나’를 통해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컴백하며 이르면 올해 가을 ‘안나’로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나’는 2017년 ‘싱글라이더’로 주목받은 이주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송혜교 측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안나’는 오래전부터 출연을 논의해왔던 작품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년여 전부터 이주영 감독과 진지한 논의를 거듭했고, ‘안나’의 준비가 마무리되면서 송혜교는 늦어도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는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 이혼절차를 밟게 됐다. 이로써 지난 2017년 10월 결혼해 부부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약 2년만에 남남으로 돌아서게 됐다.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는 “성격 차이로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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