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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김보라 주연 ‘굿바이 썸머’, 7월 25일 개봉 확정

입력 : 2019-06-25 09:43:20 수정 : 2019-06-25 0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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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제원과 배우 김보라 주연의 ‘굿바이 썸머’가 내달 25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제일 중요한 소년 ‘현재’와 다가올 미래가 더 고민인 ‘수민’의 뜨거운 여름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제원과 김보라는 ‘굿바이 썸머’ 촬영 후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포스터는 여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아내 예비 관객들에게 여름 내음을 전하고 있다. 초록이 가득한 아름다운 교정에서 누군가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현재와 수민의 모습과 함께 ‘이 계절, 우리의 시작’이라는 설레임 가득한 카피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현재와 수민의 여름날 즐거운 한 때를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어 두 사람이 썸을 타는 사이라는 사실과 함께 현재가 수민에게 차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둘 사이의 복잡미묘한 관계는 보는 이들을 궁금증에 빠뜨린다. 하지만 곧 현재의 감춰왔던 비밀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은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증폭시킨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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