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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22일 FC서울전 매진…올시즌 6번째 '전 좌석 매진'

입력 : 2019-06-21 20:52:12 수정 : 2019-06-21 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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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파크/ K리그1/ 대구FC vs 인천유나이티드/ 대구 세징야 득점/ 골 세레머니/ 전경/ 관중/ 사진 정재훈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프로축구 대구FC가 시즌 6번째 전 좌석 판매를 달성했다.

 

대구는 "22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리는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홈경기 티켓이 21일 오전 10시경에 모두 팔렸다"며 "현장 판매가 진행되지 않고, 현장에서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구 홈경기 전 좌석 매진 사례는 지난 3월 9일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경기였던 제주 유나이티드전이 첫 시작이었다. 이후 이번 매진까지 총 여섯 차례나 전 좌석 매진이다.

 

이날 경기는 피치 안팎에서 볼거리가 풍성한 경기다. 경기에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아 대구 시민들과 만난다. 또한 대구의 상징색인 하늘색 아이템을 착용한 팬들에겐 정태욱 핀 버튼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욱이 승점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두 팀의 맞대결이기에 관심이 더 하다. 승점 28(7승7무2패)로 리그 4위에 올라있는 대구와 승점 34(10승4무2패)로 리그 3위에 자리한 서울이 맞붙는다. 대구는 홈에서 8경기 연속 무패(4승4무)를 달리고 있어, 서울을 잡겠다는 각오다.

 

한편 가수 이상미의 축하공연 및 대팍 나이트 라이트 쇼, 고바슨 음료쿠폰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또한 준비됐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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