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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톱모델’ 한혜진, 마음씨도 노력도 ‘톱.톱.톱’

입력 : 2019-06-21 13:02:02 수정 : 2019-06-21 1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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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파격적인 누드 화보로 이목을 끌었던 모델 한혜진이 촬영 뒷 이야기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마음씨와 화보를 위한 노력까지 조명돼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혜진은 최근 발행된 패션지 ‘하퍼스 바자’를 통해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온몸을 휘감는 검은 메이크업을 한 한혜진은 건강미(美)를 마음껏 발산, 20년 차 톱모델의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다. 특히 화보를 위해 두 달간 구슬땀을 흘렸고, 장시간의 촬영과 전신 분장을 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프로의식’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후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드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스태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달 진행된 누드 촬영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두피에서 귓속까지.. 스태프가 너무 고생”이라는 멘트와 전신 메이크업을 받는 과정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의자야. 너도 고생 많았다”는 글과 함께 검은 얼룩이 묻은 의자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한혜진의 귓속을 면봉으로 닦아내고 있는 스태프들의 사진에는 “사랑해요. 선생님들”이라며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

 

스태프들에게 진정성 있는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화보를 위한 그의 노력 역시 귀감을 사고 있다. 실제 한혜진은 최근 SNS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보여줬다. 사진과 영상 속 모습을 통해 그의 부단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혜진은 평소 ‘운동이 유일하게 나를 통제할 수 있는 일’ 등 운동 명언을 전해왔다. ‘건강한 마인드’와 ‘실제적인 노력’을 통해 그의 ‘언행일치’를 엿볼 수 있었다.

 

한혜진의 화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와 한혜진.. 나 숨넘어간다’, ‘조각상이 따로 없다’, ‘같은 여자로서 존경한다’, ‘대박 얼마나 노력했을까..’, ‘진짜 역대급 화보다. 처음 화보사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등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가시나‘ 무대 공연 등 어떤 도전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털털한 면모는 대중에게 호감을 사기 충분했다. 결국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여자 우수상을 받으며 모델을 넘어 방송인으로서의 맹활약이 입증됐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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