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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아수아헤,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 체결

입력 : 2019-06-20 21:12:38 수정 : 2019-06-20 2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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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롯데 출신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28)가 새 둥지를 틀었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0일(이하 한국시간) “KBO리그 롯데에서 방출된 내야수 아수아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수아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49경기에서 타율 0.252 2홈런 21타점 4도루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롯데는 지난 11일 웨이버 공시 신청하고, 새 외인 타자 제이콥 윌슨을 영입했다.

 

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한 아수아헤는 3년 동안 메이저리그 1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0, 6홈런 42타점 45득점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트리플A에서는 통산 243경기에 나서 타율 0.303, 14홈런 123타점 175득점을 기록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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