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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우주소녀 루다, 예능서 쌍끌이 활약 눈길

입력 : 2019-06-16 16:22:20 수정 : 2019-06-16 16: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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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우주소녀의 루다가 예능에 동반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셔누와 루다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 남다른 허당미와 귀여운 매력을 모두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셔누는 은근한 에이스의 모습부터 화려한 오답 파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밴댕이 회무침을 목표로 젝스키스의 ‘탈출’ 문제 풀이에 나선 셔누는 정답에 가장 가깝게 작성해 ‘은근한 에이스’로 원샷을 받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어려운 정답에 앞서 “태어나서 한 번도 화내본 적이 없다”고 밝혔던 것과는 다르게 “돌보기는 확실한 것이냐, 널보기로 들렸다“라며 인생 처음으로 화내는 모습을 보여줘 출연진들의 놀림을 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간식 타임에서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역할 이름을 ‘구르미’, ‘달빛이’, ‘이 쉑’ 등 언급하는 대답마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루다 역시 상큼 발랄한 귀여움을 마음껏 발산하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1997년에 태어난 루다는 1997년 발표된 젝스키스의 ‘탈출’ 노래를 듣고 ‘멘탈 붕괴’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출연 때 아는 노래를 완벽하게 작성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모습과는 다르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면서도 “혜리의 잇몸 자랑 개인기가 신기했다”며 “그걸 보고 입덕해서 집에서 혼자 연습했는데 쉽지 않더라”고 특별한 팬심을 자랑,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다채로운 예능감과 입담을 보여준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앞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진짜사나이300', '정글의 법칙', '립스틱 프린스 시즌 1,2', '힛 더 스테이지'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계 샛별로 자리 매김했다.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동명의 월드투어로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 등 전세계를 누비고 있으며 지난 14일 새로운 싱글 'Who Do U Love?' 발표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루다는 우주소녀의 멤버로,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를 비롯해 ‘방문교사’, 웹 예능 ‘이나뷰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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