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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추격투런포로 역대 4번째 3400루타 달성

입력 : 2019-06-12 20:00:22 수정 : 2019-06-12 2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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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1사 2루 상황 한화 김태균이 추격의 좌중간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스포츠월드=대전 권기범 기자] 한화 김태균이 이틀연속 홈런과 함께 역대 4번째 3400루타를 달성했다.

 

김태균은 12일 대전 두산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9로 뒤진 3회말 투런포(시즌 3호)를 쏘아올렸다. 이날 한화는 1회말 호잉의 투런포 등 3점을 선취했지만 돌아온 2회초 9실점하며 무너졌다.

 

이런 가운데 김태균은 3회말 1사 2루에서 두산 선발 이용찬에게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놨다. 볼카운트 2B 2S에서 이용찬의 144km 직구를 받아쳤다.

 

김태균은 전날인 11일 대전 두산전에서도 막판 투런포를 터뜨리며 장타감각을 되살렸고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한화이글스파크를 뜨겁게 만들었다. 5월30일 대전 KIA전부터 12경기 연속안타도 이어갔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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