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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대세는 우주소녀… 신곡 ‘부기업’으로 음반·음방 1위 ‘겹경사’

입력 : 2019-06-11 21:12:52 수정 : 2019-06-11 2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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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이제는 '우소시대'다. 걸그룹 우주소녀가 음반차트 정상에 이어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우주소녀는 지난 4일 타이틀곡 '부기 업(Boogie UP)'이 포함된 스페셜 앨범 '포 더 썸머(For the Summer)'를 발표했다. '부기 업'은 우주소녀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일렉트로 펑크 장르에 레트로 사운드를 가미한 팝 댄스곡이다.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와 부드러운 흐름을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는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우주소녀는 앨범 발매와 동시 한터차트에서 일간 1위에 오르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이탈리아를 비롯해 4개 지역 1위를 석권했고,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전세계 14개 지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 기세에 힘입어 우주소녀는 한터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고, 초동 4만4000장 이상의 판매고로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11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부기 업'으로 1위에 오르는 등 대세 걸그룹임을 보란듯이 증명했다.

 

수상 직후 우주소녀는 "정말 기대를 안 했다. 제일 먼저 우리 우정 여러분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며 "우리 멤버들 너무 고생 많았다. 진짜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얼떨떨하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음반, 음방 1위를 휩쓸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주소녀는 신곡 '부기 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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