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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토크박스] 류중일 감독 “백승현, 기회를 잘 잡아줬으면”

입력 : 2019-06-11 18:09:21 수정 : 2019-06-11 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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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잘 잡아줬으면 좋겠다.”

 

부상 악재로 눈물짓는 LG다. 최근엔 3루수 김민성(31)이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약 2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11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류중일 LG 감독은 “(김민성이 돌이오기까지) 열흘을 더 있어야 할 듯하다. 2주 정도 보고 있는데, 일단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더 빨라질 수도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콜업된 이는 백승현(25)이다. 류중일 감독은 “2군 쪽에서 타격이나 수비 등을 봤을 때 백승현이 낫다고 해서 올렸다. (김)민성이가 없는 동안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백승현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 33경기에서 타율 0.342(120타수 41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1군 무대에서는 7경기에서 타율 0.167(18타수 3안타)을 기록한 바 있다.

 

잠실=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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