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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GTOUR, WGTOUR’ 3차 결선 대회 개최

입력 : 2019-06-12 03:00:00 수정 : 2019-06-11 0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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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GTOUR와 WGTOUR 3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3차’ 결선 대회는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7000만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용인시 해솔리아CC(해, 솔)로 치러진다.

 

WGTOUR 3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2차 대회에서 1타차로 짜릿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조예진과 아쉽게 공동 2위를 기록한 이순호와 이유미, 그리고 지난 시즌 누적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정선아가 다시 한 번 치열한 우승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2018 신인왕 포인트 1위 박단유와 WGTOUR 역대 최다승 최예지, 2012 LPGA 1부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자 정혜진 그리고 2006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자 윤지원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 ‘2019 삼성증권 GTOUR 3차’ 결선 대회는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상금 7000만 원,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홍천 샤인데일CC(샤인,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2019 롯데렌터카 WGTOUR 3차’ 결선 대회 주요 선수 (좌측부터) 이순호, 정선아, 조예진. 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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