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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NC 루친스키, 양현종 제치고 프로야구 5월 월간 투수상

입력 : 2019-06-08 14:28:59 수정 : 2019-06-08 14: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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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NC 외국인 투수 드루 루친스키(31)가 5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수상한다.

 

KBO는 “루친스키가 5월 '신한 마이카 월간 투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루친스키는 5월 다섯 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했다. KIA 양현종(평균자책점 1.10)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35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9이닝 당 볼넷(0.77)과 삼진/볼넷 비율(9.00)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 또한 5월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WHIP(이닝당출루허용률)도 0.69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루친스키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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