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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HB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남편 안재현과 한솥밥

입력 : 2019-06-03 09:50:05 수정 : 2019-06-03 0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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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구혜선은 그 동안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연기 활동 이외에도 영화감독, 화가,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는 등 국내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최신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CHIBI TV)’를 통해 ‘백수일기’를 선보였다. 영상을 통해 구혜선은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편안한 일상 속 자연스런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최근에는 ‘백수일기’ 시즌2인 ‘반려일기’를 운영하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새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소속사와 배우,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구혜선은 이달 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개최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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