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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안병증 완치’부터 ‘올해 결혼’까지… 서유리를 향한 ‘응원 봇물’

입력 : 2019-05-31 19:25:56 수정 : 2019-05-31 19: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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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서유리가 투병 후 올해 결혼한다는 발표가 나오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오전 서유리 소속사 측은 “서유리가 올해 결혼을 하는 것이 맞으며 어제(30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이미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유리는 2016년 12월 그레이브스병 투병 소식을 밝혔다. 특히 눈꺼풀이 붓거나 안구가 돌출되는 ‘안병증’까지 함께 앓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고 했다.

 

서유리가 안병증을 완치했다는 것과 함께 결혼이라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대중들의 응원 봇물도 이어지고 있다. ‘이병 걸린 사람들은 다 공감한다. 이쁜 얼굴 되찾으셔서 축하드린다’, ‘많이 고생했던데 다행이다’, ‘결혼 축하축하’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로 데뷔, 이후 서유리는 게임을 통해 마니아 팬층을 형성했다. 특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가장 잘 알려졌으며 최근 삼성 갤럭시의 AI음성 서비스 빅스비 더빙을 하는 등 성우로도 좋은 면모를 보이고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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