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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31 15:21:16, 수정 2019-05-31 17:23:09

    ‘4경기 무패’ 김도훈 울산 감독, "제주전 반드시 결과 챙긴다"

    •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울산현대가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5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현재 9승 3무 2패 승점 30점으로 전북 현대(승점30)에 다득점에서 뒤져 2위로 밀려나있다.

       

      이번 제주 원정에서 울산은 승점 3점과 함께 1위를 되찾아 기분 좋게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9일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인 울산은 황일수가 부상 복귀 후 리그 첫 선발로 출격했고, 주니오, 김보경, 이동경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에 이근호, 김인성, 주민규까지 총동원했으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해 무승부에 그쳐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췄다. 그러나 대구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했고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어 좋은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대구전을 비겨 아쉽다. 많은 공격 작업을 통해 상대를 몰아쳤는데, 골을 못 넣었다. 그동안 선수들이 노력해 좋은 위치에 있었다. 1위에서 2위가 됐는데 순위는 중요치 않다. 더 높은 수준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이번 시즌 제주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3월 29일 제주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주니오, 김보경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보경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대구전에서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공격을 이끌었기에 기대가 큰 상황이다.

       

      제주는 최윤겸 감독 부임 후 팀이 안정을 찾은 듯했으나 28일 홈에서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에 1:2로 일격을 당했다. 최근 흐름, 순위, 객관적 전력에서 울산이 우세하다.

       

      김도훈 감독은 “기존 선수들과 복귀한 선수들이 손발을 맞추고 있는 단계다. 조직적인 면과 공격에서 세밀함을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반드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울산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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