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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보상선수 서민수 선택...김민구·이민재 KCC와 재계약

입력 : 2019-05-28 13:25:37 수정 : 2019-05-28 1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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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원주,박준형 기자] 10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 3쿼터 DB 서민수가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킨뒤 기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LG가 김종규의 자유계약선수(FA)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DB로부터 서민수와 전년도 보수의 50%인 1억 6천만원을 보상받기로 했다.

 

서민수는 前 시즌 보수 6천만원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상무에 복무 중이며, 내년 1월 8일 전역 예정이다.

 

FA 보상선수 이적 사례는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최근 FA 보상선수 이적은 2010년 김효범이 모비스에서 서울 SK로 FA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前 소속 구단인 울산 모비스가 보상선수로 노경석과 2억1천200만원을 선택한 바 있다.

 

한편 2019 KBL 자유계약선수(FA)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 김민구, 이민재(이상 KCC)가 원 소속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구는 보수 3천 5백만원(1년)에 원소속 구단인 전주 KCC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민재는 보수 4천 5백만원(1년)에 안양 KGC와 재계약했다.

 

2012년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에 선발되며 KT에서 활약한 김명진과 LG 안정환, 삼성 차민석, DB의 김우재와 이지운, 모비스의 김윤, 김태형, 이민영 등 총 9명이 은퇴 및 계약 미체결됐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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