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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4 11:49:09, 수정 2019-05-24 11:49:12

    이영표 vs 장지현… 챔피언스리그 결승 ‘해설 맞대결’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토트넘 리버풀 ‘꿈의 대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오는 6월2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다. 이날 챔피언스리그 중계는 SPOTV에서 준비했다. ‘토트넘 선배’ 이영표와 ‘EPL 전문가’ 장지현의 해설 대결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방송해 온 스포티비(SPOTV)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중계를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 지난 22일 ‘초롱이’ 이영표를 특별 해설위원으로 섭외한 스포티비(SPOTV)는 ‘첼지현’이라는 별명으로 해외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는 장지현 해설위원의 목소리를 담은 중계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스포티비(SPOTV)에서 해외축구 해설을 이어온 장지현 위원은 10년이 넘게 프리미어리그 해설 경험을 쌓은 ‘프리미어리그 전문가’다. 그런 점에서 토트넘과 리버풀 두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만나는 이번 경기에서 장지현 위원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해외축구 마니아들도 많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반응이다.

       

      이영표 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끄는 등 오랫동안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활약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다. 손흥민보다 10년 먼저 토트넘을 경험한 ‘토트넘 선배’기도 하다. 오랜 선수 경험,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과의 친분, 리버풀 클롭 감독과의 인연까지 고루 갖춘 이영표의 입담 또한 기대된다.

      같은 경기를 각각 다른 곳에서 중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두 해설위원 간의 대결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정작 당사자들은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영표 위원은 장지현 위원에 대해 “워낙 경험이 많은 분”이라며 “장 위원보단 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고, 장 위원은 “이영표 위원 같은 스타플레이어분들이 더 많이 해설에 나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지에 가서 훌륭한 중계를 할 거라고 확신한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가지의 중계를 준비한 스포티비(SPOTV)는 팬들이 모여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장 또한 마련했다. 6월 2일 일요일 새벽 한강 세빛섬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단체 관람할 수 있는 ‘스포티비 타임(SPOTV TIME)’ 행사를 개최한다. 스포티비(SPOTV) 페이스북 및 리버풀과 토트넘의 팬카페, SNS 팬페이지 등에서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7일 마감된다.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는 이영표 특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를,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플러스(SPOTV+),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는 장지현 해설위원과 김명정 캐스터를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원하는 중계를 골라 볼 수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SPOTV 제공,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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