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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1 17:00:00, 수정 2019-05-21 17:08:58

    역시 이강인, FIFA 선정 'U-20 WC서 주목할 10인’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남자 대표팀 훈련이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됐다. 이강인이 훈련 전 인터뷰를 갖고 있다.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20세 이하(U-20) 월드컵은 숱한 스타들을 배출해낸 무대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국제축구연맹(FIFA)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이 목전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도 폴란드로 이동해 제대로 사고 칠 준비를 하고 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남아프리카(29일), 아르헨티나(6월 1일) 등과 16강행 티켓을 놓고 싸운다.

       

      U-20 월드컵은 많은 스타가 다녀간 대회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2·FC바르셀로나)가 대표적이다. 그는 지난 2005 네덜란드 대회에서 득점왕과 대회 MVP를 거머쥐며 조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스타가 됐다. 프랑스 대표팀 핵심 자원인 앙투앙 그리즈만(28·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폴 포그바(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각각 2011년, 2013년 U-20 월드컵에서 이름을 뽐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이에 FIFA는 이번 대회를 빛낼 스타 10인을 꼽았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이강인이 명단 중 가장 어린 나이로 이름을 올렸다. FIFA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이유를 언급했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스 무대를 밟았다”며 “2019년 1월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3월에는 A대표팀에 부름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경험을 겸비한 자원이라고 시사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객관적 전력상으로는 토너먼트 진출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에이스의 포부는 남달랐다. 이달 초 이번 대회 미디어데이 당시 “우승을 하고 싶다. 많은 분이 힘들게 준비한 만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우승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강인 외에 네우엔 페레스(아르헨티나), 라도스와프 마예츠키(폴란드), 티모시 웨아(미국), 단-악셀 자가두(프랑스), 톰 델레-바시루(나이지리아), 디에고 라이네스(멕시코), 모이세스 라미레스(에콰도르), 투르키 알 아마르(사우디아라비아),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등이 FIFA의 선택을 받았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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