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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처키… ‘사탄의 인형’, 심멎주의 언박싱 영상 최초 공개

입력 : 2019-05-17 22:06:34 수정 : 2019-05-17 22: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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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사탄의 인형'이 의문의 선물 상자의 실체가 밝혀지는 언박싱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바로, 한번 친구가 되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인형 ‘처키’가 도착한 것.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된 담당자는 상자 속의 인형 ‘처키’를 단번에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가장 좋아하는 공포 캐릭터를 선물 받은 기쁨도 잠시, 인형 상자는 스스로 움직였고 상자 속 ‘처키’는 사라졌다. 당황하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칼을 치켜들고 공격하는 ‘처키’의 모습은 섬뜩한 공포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등장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공포감을 선사하는 ‘처키’의 존재감은 최고 호러 캐릭터의 컴백을 알리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심멎주의 선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사탄의 인형'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공포 영화의 바이블 '사탄의 인형'을 완벽하게 리부트 한 '그것' 제작진은 오리지널 스토리의 공포감을 완벽 재현한 것은 물론, 진화된 ‘처키’ 캐릭터와 세계관의 확장으로 역대급 공포 신드롬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2019년 꼭 봐야 하는 공포 영화”(USA Today),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 영화”(Rotten Tomatoes) 등 '사탄의 인형'을 2019년 가장 보고 싶은 공포 영화로 선정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6월 20일 개봉.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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