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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인생공감 코미디 ‘북클럽’ 6월 개봉 확정

입력 : 2019-05-16 16:57:01 수정 : 2019-05-16 1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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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다이안 키튼, 제인 폰다, 메리 스틴버건, 캔디스 버겐까지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들이 선보이는 인생공감 코미디 '북클럽'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북클럽'은 40년 동안 한결 같은 우정을 쌓아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공감 코미디이다. 평균나이 65세, 호텔 CEO부터 두 딸의 엄마, 레스토랑 오너, 연방판사까지 언제나 호기심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들의 모습을 통해 일, 가족, 사랑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스토리로 기대를 불러 모은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지적이고 사랑스러운 연기파 배우 다이안 키튼부터 1960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약 60년간 연기 활동을 지속해 오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제인 폰다, '프로포즈', '4번의 크리스마스'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감초 같은 배우 메리 스틴버건과 '섹스 앤 더 시티', '미스 에이전트', '위험한 사돈'의 캔디스 버겐까지 시대를 풍미하며 셀 수 없이 많은 트로피와 대중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대부', '오션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 앤디 가르시아까지 합류해 이들이 펼칠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내내 등장하는 감각적인 패션과 트렌디한 인테리어, 리빙 아이템들은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키며 스타일리쉬한 장면을 완성, 낭만적이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연기, 스토리, 스타일 3박자를 고루 갖춘 '북클럽'은 '인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을 잇는 공감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인생의 정답을 찾는 이들이 반드시 봐야 할 단 한 편의 영화로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6월 개봉.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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