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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수원문화재단’과 손잡고 수원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서

입력 : 2019-05-17 03:00:00 수정 : 2019-05-16 15: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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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국내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와 수원문화재단이 손잡고 수원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여기어때와 수원문화재단은 최근 ‘수원화성 콘텐츠와 OTA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상품 활성화 사업’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수원의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양측의 긴밀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지역 관광객 유치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 양측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상품판매 공동 홍보 검토, 수원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 주요 성과를 나누고, 고민하는 상생 안을 모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숙박, 쇼핑 등 2차 관광 확대로 이뤄진다”며 “여기어때와의 협력에 따른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여기어때 측 역시 “적극적인 수원지역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여기어때는 수원의 체류형 관광 상품인 ‘2019 수원화성 달빛동행’ 티켓을 내놨다. 하얀 달빛 아래 아름답게 빛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행궁 관람, 화성어차 탑승, 수원화성 야경 관람, 전통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지난달 강원도 대규모 산불피해 지역에 숙박 예약 서비스 중, 가장 먼저 지원책을 내놓은 여기어때는 강원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강원도 숙박상품을 10% 할인하는 ‘산바다계곡 강원도어때’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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