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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슈트룩…시선 압도한 이동휘… “어릴 때부터 옷 좋아해”

입력 : 2019-05-15 17:29:04 수정 : 2019-05-15 17: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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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많은 캐릭터를 보여줬던 이동휘가 이번엔 정의로운 변호사 역을 맡았다. 말끔한 정장 차림에 금테 안경을 착용해 무게감을 더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이동휘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린 의뢰인’(장규성 감독)의 홍보차 동료 배우 유선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 도중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이동휘는 “사진을 회사에서 바꿔줬다. 이번 영화 인터뷰를 하면서 찍은 사진이었다. 저도 검색하고 깜짝 놀랐다”며 “조만간 바꾸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발언이 화제가 돼 이동휘의 이름이 이날 오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동휘는 작품외적으로도 감각있는 패션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은 평가에 대해 최근 스포츠월드와 인터뷰를 통해 “제가 (패션을) 대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다. 영화와 관련된 모든 걸 관심 있게 바라본다. 영화는 음악, 의상, 그림이 다 연결돼 있어서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어릴 때부터 옷을 좋아하는 사람 정도다. 과분한 수식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이동휘)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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