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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카자와 공동 캠페인 진행 해양생물 멸종위기 문제 알린다

입력 : 2019-05-15 03:00:00 수정 : 2019-05-14 18: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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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 카자)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2001년에 생물종의 다양성과 보존을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 유엔의 3대 환경 협약 중 하나로 생물종은 물론 서식 생태계, 유전자의 다양성 등을 포괄한다. 이에 한화 아쿠아플라넷63과 여수는 19일 카자에서 양성한 전문가를 배치해 방문 고객에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킬 예정이다. 또한 한화 아쿠아플라넷63과 여수에서 종 보존 연구 중인 멸종위기 해양생물 사진 촬영 후 설문지와 함께 제출하면 선착순 100가족에게 동물 디자인 노트를 증정한다.

김경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AQ사업부 상무는 “멸종위기 해양생물에 대한 종 보존 활동은 다른 취약 종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며 “고객들에게 생물의 다양성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자는 국내 야생, 사육 동물에 대한 관리 및 보호,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1985년 서울동물원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동물원·수족관장회의’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 전 세계협회인 와자(WAZA)를 필두로 외국기관과의 동물 관련 전문 교류 업무를 진행한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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