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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 비난' 파비아노 감독, 제재금 500만원 징계

입력 : 2019-05-11 15:09:10 수정 : 2019-05-11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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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파비아노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로부터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10일 제8차 상벌위를 개최하여, 파비아노 감독에 대해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이유는 심판 판정에 대한 비난 발언을 해서다. 전남은 지난 1일 ‘하나원큐 K리그2 2019’ 9라운드 안산그리너스 원정길에 올라 0-3으로 대패했다.

 

전남은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 후 매너에서도 웃지 못했다. 파비아노 감독이 경기 종료 후 공식인터뷰에서 심판의 판정에 대해 비난하는 발언을 한 것.

 

K리그 상벌규정의 유형별 징계규정은 연맹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제재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에 연맹은 상벌위를 열어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한편 전남은 이번 시즌 2승 3무 5패(승점 9)로 리그 9위라는 부진한 성적에 허덕이고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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