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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7 14:28:40, 수정 2019-05-07 14:28:22

    ‘상승세’ 대구, 멜버른-광저우 넘어 ACL 16강 정조준

    •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대구FC가 아시아 무대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대구는 F조 조별리그에서 멜버른, 광저우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먼저 열리는 경기는 오는 8일 오후 7시 포레스트아레나(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멜버른 빅토리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5차전이다.

       

      2019 ACL 조별리그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대구는 2팀에게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히로시마, 광저우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순위는 F조에서 히로시마(승점 9), 광저우(승점 7)에 이어 승점 6점으로 3위다. 남은 2경기에서 멜버른, 광저우를 상대한다.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은 뒤 경우의 수를 따져 16강 진출 여부를 가릴 수 있는 상황이다.

       

      기세는 좋다. 대구는 K리그1에서 6경기 무패, 3연승의 상승세를 타면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대구가 K리그1에서 기록한 득점은 15골, 실점은 5골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 4경기를 무실점으로 장식하면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상대 멜버른에 이번 경기는 동기부여가 약하다. 1무 3패로 ACL F조에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다. 게다가 현재 A리그 준결승에 올라있다. 대구와의 ACL 5차전 경기 나흘 뒤 시드니FC와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보다는 A리그 준결승전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조별리그 1차전 첫 맞대결에서는 대구가 세징야, 황순민, 에드가의 연속골로 멜버른에 3-1 완승을 거뒀다. 세징야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에드가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다. 공격진에서 함께 발을 맞추고 있는 정승원, 김대원 등의 컨디션도 좋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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